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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맛집 38

22.06.19 퇴사했는데 바빠...

쉬는 날 눈이 빨리 떠지는 건 회사를 그만둬도 같군.. 아침에는 어제 먹다 남은 족발을 먹고. 동생이 조카 데리고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 조카랑 옥상에 올라가서 블루베리 땄다. 점심에는 분짜를 먹었고 엄마손김밥에 가서 김밥도 사다 먹었다. 머리 다듬으러 나갔다가 빌려다 쓴 모니터 가져다 뒀다. 집에 와서 점심에 먹다 남은 분짜를 먹고 수박도 먹었다. 오늘은 일찍 잘거다.

일상 일기장 2022.06.19

22.05.25 비가 내린다..

엄마.. 아침에 도가니탕이 너무 진해서 먹기 힘들더라.. 허어... 고기만 골라서 먹었어 ㅋㅋ 아침에는 도가니탕 점심에는 타코!! 저녁은 마라탕~ 간식으로 초코파이!!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일도 얼마 안 남았는데 세무사는 아직도 사무실 꺼 자료를 안주네... 내 맘은 급한데... 저녁에 갑자기 매운 훠궈에 땅콩소스 듬뿍 찍어서 먹고 싶었다. 혼자 훠궈 먹으러 가지 말고 마라탕이나 먹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난 옛날 내 운동 짝꿍.. 우리 언제 한번 같이 마라탕 먹으러 가요~~ 해서 그랬나...ㅋㅋ 급 연락해서 거의 8개월 만에 만나서 마라탕 먹었다. 그리고 소화 시킬 겸 다이소 갔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색함이 하나도 없는 게... 참 사람 편하게 해주는 친구네~ 이렇게 만났는데 편해서 좋은 건..

일상 일기장 2022.05.25

22.04.29 안산 맛집 헤이 샌드위치!!

조카랑 같이 보낸 하루는 체력은 바닥이 났지만 너무 즐거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밥 먹고 조카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뭐 했지?.. 시간 보내다가 점심에는 하루에서 밀키트 산 냉모밀 만들어서 먹었다. 그리고 그릭요거트 먹고... 어린이집에서 조카 데려와서 놀다가 집에 데려다줬다. 하루 더 같이 있고 싶지만 체력이 딸려.... 그래도 또 같이 놀면 너무 재밌어~ 배가 안 고파서 저녁은 안 먹고 거실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다. 오늘도 나는 일찍 자는 거다~

일상 일기장 2022.04.29

22.04.28 알록달록 도나스

이른 아침부터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도 없다니 와서 조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달란다. 눈 뜨자마자 차 키 챙기고 나가려니 엄마랑 아빠가 가겠다며 나가셨다. 그래서 난 엄마가 담가놓은 총각김치랑 밥을 먹었다. 출근해서 김 과장이 사 온 유명한 도너스라는데 동생이 내일 병원 시술 예약했는데 긴급으로 오늘 받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다 급하게 나오느라 티라미슈 맛만 봤다... 점심으로 본비빔법 먹다가 놀라서 반차 내고 병원으로 갔다. 동생은 진료를 기다리고 있고 엄마는 멘붕이고 뭐.. 정신이 없었다. 진료받고 입원 수속까지 도와주고 근처 편의점에서 물이랑 휴지 등 필요한 거 사다 주고 왔다. 엄마랑 동생 입원시키고 나오면서 아침도 못 먹은 엄마랑 하이 러브에 가서 커피랑 빵 먹었다..

일상 일기장 2022.04.28

22.04.25 감자스프는 늘 옳다

어제 너무 푹 잤는지 오늘도 더 자고 싶다..??? ㅋㅋㅋ 이상하다.. 주말에는 눈이 일찍 떠져서 일어나는데 평일에는 왜 주말보다 눈이 더 안 떠지냐... 오늘 아침밥으로 계란 두 개랑 어제 남은 김치부침개 먹었다. 출근해서 커피 마시고 오늘 부가세 예정 마감일인데 난 지난주에 다 끝냈으니 급여 지급하는 회사 꺼 봐줬다. 점심에는 뭘 시켜도 맛있는 헤이 샌드위치에서 요거트랑 감자스프를 시켜서 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3월 매출 세금계산서 발행했다며 연락이 와서... 그거 다시 신고서 만들고.. 세무서 전화해서 분납 요청하고...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이 정도면 뭐... 칼퇴하고 집에 가서 저녁 먹고 오늘 눈썹 리터치 받아야 해서 걸어서 중앙동 나왔다. 사람이 많넹ㅋㅋ 난 눈썹만 하고 빨리 집에 가서 ..

일상 일기장 2022.04.25

22.04.22 감자스프랑 요거트 또 먹고파...

금요일이네~ 시간이 빠르네. 오늘 아침에는 김치전 한 장 먹고 훈제오리 두 점 먹었다. 점심에는 감자 슈프랑 망고 코코 그릭 요구르트를 먹었다. 간식으로 크래미랑 아몬드 브리즈 한 잔 마시고 에그타르트 스콘? 도 한 입 먹었다. 그런데도 내 뱃살은 왜 빵빵할까..? 배가 부어있어서 그런가... 퇴근하는데 내 솔메이트가 화장품 준다고 해서 만났다. 코로나로 화장을 안 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이제 메이크업 좀 하고 다녀야겠다. 색상이 맘에 든다. 촌스러운 핑크가 제일 맘에 들어~~

일상 일기장 2022.04.22

22.01.12 조카랑 있으면 계속 웃는당

어제 올케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조카 좀 봐줄 수 있나 물어보는데 당연하지~!! 난 언제든 가능하지~^^!! 불러주면 나야 고맙지~!!! ㅋㅋㅋ 올케도 예전에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 일반 회사로 이직을 했기에 요즘 내가 바쁘고 힘든 걸 안다. 오늘 만나자마자 언니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하소연을 하면 다 알아주니 너무 좋다. 파스쿠찌에 들러서 커피랑 케이크 사고 딸기도 한 박스 사서 갔당~ 오늘 아침에 볶음밥을 배부르게 먹었는데 올케가 간식도 주고 점심도 사주고 또 간식도 줘서 엄청 먹었다. 집에 오려는데 동생이 불닭도 줬다. 천안에 가서 사 온 화날개라는데 와 엄청 매워서 놀랐다. 조카랑 실컷 놀고 조카가 잘 때 나도 낮잠을 자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늘 푹 쉬었당ㅋ

일상 일기장 2022.02.12

22.02.05 점심은 샐러드 저녁은 김밥이랑 호떡...

신고 기간이 몰아있는 상반기에는 아빠가 나를 엄청 안쓰러워한다. 아빠뿐 아니라 모든 가족이 그렇게 본다. 한창 일 배우던 초기에는 동생이 누나 좀비 같다고 걱정하면서 한약 지어줄까? 하기도 했고.. 울면서 집에 와서 자기도 했다.. 꿈에서도 일했던 그런 적이 있었지... 세무 일이 찾으면 끝이 없게 일이 많다. 그런데... 말이짘ㅋㅋ 당장 할 일이 사무실에 쌓여 있다. 웃음만 나온닼ㅋ 지금 사무실에서는 병원 면세 신고도 나 혼자 한다.. 연말정산도 내 거래처 중에 직원이 백 명이 넘는 회사도 있어서 할 일이 진짜 많다. 다 내가 해야 하니 뭐 어쩌겠나.. 주말인 오늘도 눈 뜨자마자 출근했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계속 일만 하면ㅋㅋㅋ 어깨가 아픈 것부터 손가락이 저리고 다리 종아리도 아프다. 뭐 머리부터..

일상 일기장 2022.02.05

22.01.28 애플워치 업데이트가 안돼 ㅠ

명절 선물로 들어온 한우 구워서 냠냠하고 어제 사 온 딸기 배부르게 먹고 출근하고 오전일 끝내고 내 샌드위치 찾아왔는데 김치전이랑 국수같이 먹자고 해서 샌드위치에 김치전도 먹었다. 설 선물이라며 세무사가 찹쌀떡을 줬다. 일찍 퇴근하게 돼서 애플워치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문제로 서비스센터 방문했다. 인터넷으로 예약 한 시간보다 빨리 갈 수 있어서 일찍 가서 일반으로 기다리려고 했다. 직원이 예약 없이 기다리면 더 오래 걸린대서 예약한 번호 넣고 기다리는데.... 2시간 30분 기다렸다...... 괜히 일찍 갔어.... 내가 예약한 시간보다도 늦게 접수했다...... 일찍 퇴근은 했으나 집에는 평소보다 늦게 들어왔다.... 피곤해.... 내일 서비스센터 다시 가야 해... 넷플 보다가 늘어지게 자고 아침에 ..

일상 일기장 2022.01.28

22.01.20 타이레놀 하루에 4개 먹다니 ㅠ

이게 코로나 백신 후유증인가..? 3차 접종 후부터 가끔씩 두통이 살짝 있었는데 요즘은 심하게 자주 있다. 하루에 타이레놀을 3일 정도씩 먹고 있다. 왼쪽 눈 위가 지끈 지끈하고... 왼쪽 관자놀이가 아프다. 기분 나쁜 두통 때문에 아침부터 또 타이레놀을 먹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출근은 아빠가 시켜줬다. 출근길에 소방차가 엄청 지나가는데 소방차가 가는 쪽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었다. 걱정돼서 거기 서있던 사람들 모두가 소방차 가는 방향을 보고 있었다... 요즘 건조한가... 점심에 크로크무슈랑 샌드위치를 사 왔는데 크로크무슈가 너무 맛있고 든든해서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맛집이야... 맛집이야 진짜 찐 맛집이야 ㅋㅋ 간식으로 샌드위치는 나눠서 먹고,, 상콤한 과일을 먹으려고 찾아보니... ..

일상 일기장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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