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성당앞에서 출발전 셀카. 오늘은 27킬로를 가야하니 가방은 동키로 보냈다. 숙소에서 같이 하는 바에서 아침으로 토스트 먹고 출발. 작은 마을이 좋다. 오늘은 초반에만 길 사진을 찍고 이후에는 못 찍었다. 뭐.... 어쩔수 없지... 먼저 출발한 진우오빠가 남겨준 응원 메시지. 나 뿐만 아니라 이 길을 걷는 모두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은 쉬어 줘야 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바에 들어가기도 어렵고... 너무 힘들어서 결국 들어왔다. 늘 마시는 제로콜라 또는 오렌지 쥬스 또는 카페콘레테 ㅋㅋㅋ 말타고 순찰도는데 멋있어!! 가야할 길은 아직 많이 남았고... 해는 뜨겁고... 쉬려도 찾은 바는 문을 닫았고... 가방에 있는 납작천도복숭아와 납작복숭아를 먹었다. 숙소도착 1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