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번은 꼭 도쿄에 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학교 1층에 가서 자판기 음료도 뽑아 마시고, 살면서 자주 다니던 맛집도 가고, 북오프에 가서 만화책도 사고, 가끔 씨디도 사고, 알바했던 가게에 가서 마스타랑 다트도 하면서 추억여행을 했는데 몇 년째 못 가고 있는 거냐 진짜.... 외장하드 구경하다가 몇 개 사진을 보는데 추억 돋는다. 내가 입학했을 때는 니시닛뽀리 역 근처였는데, 일 년 정도 다닌 후 닛포리 근처로 이사를 왔던 다이나믹 비지니스 칼리지 일본어 학교. 건물 전체를 일본어 학교로 사용했다. 건물 1층에 학생들 자전거 주차장이 있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5분..? 정도면 도착했는데 맨날 지각을 하다니.. 노지리 센세 잘 지내실까.. 100엔만 들고 학교에 가서 커피 뽑아서 마시면서 수업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