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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기 20

23.04.29~30 이렇게 4월이 끝나다.

토요일 ! 엄마랑 아빠랑 나랑 셋 다 좋아하는 음식은 ㅋㅋ 내 생각에 마라탕 ㅋㅋㅋ 얼마 전에 회사 근처 마라탕 맛집을 발견해서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갔다. 마라탕 그리고 꿔바로우는 국룰이지 ㅋㅋ 비가 내리고 근처에 결혼식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힘들었지만 엄빠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구먼!! 그리고 오늘은 사랑스러운 둘째 조카를 처음 만나는 날. 동생네 부부가 아직도 적응 중이라 힘들 테지만 초대를 해줬다. 오늘은 둘째 조카를 만나는 날. 두근두근 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는데 인생 49일 차 조카가 참 작다.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고모로써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줄게. 부디 적당히 착하고 건강히 자라면 좋겠다. 저녁으로 파파존스 피자 1+1이라서 피자를 조짐. 피자는 파파존스지 ㅋㅋ 일..

일상 일기장 2023.05.01

22.12.03~04 김장.

오늘 내일 이틀 동안 김장이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을 먹었다. 오전에 안과에서 눈이 건조하니 인공눈물과 안약을 처방받고, 산부인과 검진도 받으러 나갔다. 걷기에 날이 따뜻해서 좋았다. 엄마가 점심 지나서 절임배추를 가지고 온다고 했다. 아침을 먹고 나와서 일을 보니 점심시간이 지났고 배가 고파왔다. 호떡을 사서 집에 가는 중에 롯데리아 햄버거도 먹고 싶어서 햄버거도 샀다. 배가 고팠는지 옆에 분식점에 어묵도 맛있어 보여서 어묵도 샀다. 바리바리 사서 집에 가서 혼자 한우버거랑 새우버거를 다 먹었다. 어묵도... 혼자 다 먹었다. 오늘도 많이 걸었으니 이 정도는 먹어도 괜찮아!라고 위로를 했지만 미친 거다 ㅋㅋㅋ 많이도 먹었다~ 엄마가 동생이랑 배추를 가지고 와서 내일 아침에 김치를 담굴 준비..

일상 일기장 2022.12.05

22.11.20 조카가 온 주말

27개월 조카는 아침.. 6시에 일어난다. 같이 잔 엄마가 잠이 설쳤기에 일찍 일어난 조카랑 나는 거실에서 놀다가 아빠가 나오길래 아빠한테 맡기고 이번엔 내가 자러 들어갔다. 한 시간 정도 더 잔 후에 조카랑 계속 놀았다. 하루 종일 주말 내내 조카랑 놀았다. 찍은 사진이라고는 조카 밥 먹는 사진과 놀고 있는 영상을 찍어서 동생한테 보내준 것들뿐.... 오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갔다.

일상 일기장 2022.11.21

22.05.29 얻어 걸린 맛집ㅋㅋ

잠에서 깼는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됐다. 아침에 정신없었고.. 오늘은 시간이 이상할 만큼 빠르게 흘렀다. 점심에는 순대 국밥을 밥 한 그릇 말아서 다 먹었다. 저녁에는 길 가다 들어간 중식집이 맛집이었다. 사실 간판도 허름하고 들어가니 매장도 엄청 작았다. 그런데 거기서 요리를 시켜서 술을 마시는 사람을 봤다. 여기서 요리를??? 하고 나도 비싼 거 시키고 싶었지만 돈 없어서 탕수육 시켰다. 간짜장도 맛있어서 놀랐네 ㅋㅋ 밥도 먹고 편의점에서 팝콘도 사고.. 팝콘은 배가 불러서 못 먹었지만 ㅋㅋ 오늘 하루 알차게 보냈다.

일상 일기장 2022.05.30

22.05.14 그냥 들어간 맛집

오랜만에 전에 만났던 언니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어머 어머 하면서 같이 밥 먹고 수다 떨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세금신고도 알려줬다. 아침은 건너고 점심은 꽤 유명하다는 순댓국집. 대전에 있는 설천 순대 국밥 내가 먹었던 순댓국과 좀 달랐는데 맛있어서 다 먹었다. 언니가 커피 사줘서 또 읍천리 갔다. 대전에 간 김에 튀김소보로도 먹었다. 저녁은 안 먹고 집에 와서 아빠랑 파인애플 먹었다. 중간에 간식으로 과자는 몇 개 먹었다~

일상 일기장 2022.05.14

22.05.08 어버이날이며 석가탄신일

아침에는 삼겹살 구워서 야무지게 쌈 싸서 먹고 점심에는 차차스시에서 초밥 포장해오고 아빠가 먹을 돈까스도 배달 시켜서 배가 초밥이랑 돈까스로 가득 먹었다. 그러고 저녁은 감자튀김 몇 개 먹고 파인애플이랑 수박 먹었다. 나는 성장기인가 계속 먹게.... 이러고 배가 빵빵한 상태로 오늘은 자야지. 초밥 사진은 먹느라 찍지도 않았네~ 조카가 9시쯤 와서 오전 내내 조카랑 놀았다. 이제 20개월인데 표정이 다양해서 너무 이쁘다. 내 핏줄이라 이쁜 건 알겠는데 정말 너무 이쁘다 ㅋ 조카랑 놀면 너무 좋아서 힐링이 된다. 올케가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에 용돈도 드리고 갔다 ㅋ 아빠가 엄마 다 쓰라고 하길래 엄마한테 반 달라고 했다. 내 나이 곧 40인데 난 아직도 철이 없다! ㅋㅋ

일상 일기장 2022.05.08

22.05.07 먹고 누워 먹고 먹자

새벽같이 일어났고 아침밥은 건너고 점심으로 짬뽕밥 한 그릇 뚝딱함. 간식으로 과자 엄청 먹음. 저녁에는 어제 먹다 남은 장어랑 라면 끓여서 먹음. 간식으로 양파링과 제로 사이다 마심. 일반 콜라나 사이다 마시면 속이 불편하다. 오늘 온 내 냉장고 바지. 순례길에 입으려고 샀다. 한 개만 가져가야지! 엄마랑 아빠가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조카를 좀 봐달라고 한다. 동생은 입원을 했고 올케는 동생한테 다니면서 집안일하면서 출퇴근까지 하면서 눈치 보며 휴가도 쓰고... 있을 거고... 참.. 힘들겠다... 조카가 태어나면서 늘 생각하는 거지만 아이는 혼자 부모 둘이서만 키우는 게 아닌 거 같다. 온 마을이 도와야 한 아이가 자라는 거 같다. 내일 아침 일찍 조카 데리고 온다니 오늘도 일찍 자야지.

일상 일기장 2022.05.07

22.03.27 청년떡집 마약떡??

늦잠 잤다. 허리가 아팠다. 꼬깔콘 새우 마요?를 먹었는데 새우깡 같은데 다르다. 새우깡은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는데~ 점심에 이모가 오셔서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계란 볶음밥 등등 거하게 시켜서 냠냠 쩝쩝 먹고 커피 사다가 후식으로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 산티아고 순례길 가기 전에 미리 좀 걸어야 한다 등 ㅋㅋ 친척 오빠가 중학교 교사인데 오빠네 반 학생 5명이 확진이라는 얘기도 하고 조카 얘기도 하고 그랬다. 이모가 마약 떡이라고 가져왔는데 나는 별로다... 내 입에는 안 맞아 ㅋㅋ 즐거웠다~~ 그리고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서 먹고 반신욕도 하고 청소도 했다. 내일 조카가 오니까 거실 대청소 ! 히히 조카 보고 싶당~

일상 일기장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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