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루.

스타벅스 무료음료쿠폰의 만기일이 다되서 오늘은 아침부터 칼로리 폭탄이다! 자바칩도 엄~~청 많이 넣어서 초콜렛이 너무 맛있어! 이제 내 업체는 법인세 신고 끝났다. 신남! 거래처에 납부서 보내고 조정료 청구하는데 일은 일대로 시키고 왜 수수료는 자꾸 깎고 늦게 주려고 미루냐... 진짜 너무해... 퉤 칼퇴하려고 했는데 대리언니꺼 법인세가 반도 안 끝나서 대표가 빡쳤다... 화가 엄청났다... 눈치 잘 안 보려고 하는데 하... 도와주느라 야근했다... 야근하는데 배가 고파서 맘스터치 햄버거랑 치킨도 먹었다. 내 일이 아닌데 야근하느라 일하는 것도 화딱지 나는데 밥도 못 먹고... 흐.... 4월에 대만에 간다. 타이베이! 순례길을 걷다 친해진 칭도 만날 겸 가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보게 됐다~ 다음에 서..

스타벅스 무료음료쿠폰이 오늘까지넹?? 출근길에 캬라멜마키아또를 샀다~?? 바꿨다. 오늘은 연말정산을 엄청 했다.. 학원비 납입내역서가 들어왔는데 밑에 소득세법 어쩌고 저쩌고 써있고 늘 봐오던 공제가능한 서류라서 취학전 학생인줄 알고 입력하고 다시 주민번호 앞자리를 보니 중학생이네 ㅋㅋ 뭐여... 중학생이 학원비 공제가 되는거여??? 이거 뭐지 하고 책 찾아보고 인터넷 찾아보고 옆자리 대리랑 얘기도 했는데.. 그냥 학원에서 그렇게 발급해준거라네 ㅋㅋㅋ 와 ㅋㅋㅋ 깜놀... 서류 너 자연스러웠다 ㅡㅡ 대리언니가 속이 불편해서 죽 먹으러 갔다. 난 고기고기 뚝불뚝불 냠냠 하고 언니는 오후 반차로 퇴근~~ 오후에도 일을 잘 하다가... 배가 고파서 맥돠놜드에서 햄버거 사다 먹고 조금 늦게까지 일하다 퇴근했다. ..

아침에 아는 동생한테 카톡이 왔다. 어제 스타벅스 땅콩 샌드위치가 맛있어서 얘기했는데 오늘 아침에 자기도 샀다고. 그런데 고칼로리라며 사진을 보내왔다... 어제 먹은 샌드위치 칼로리가 716kcal이라니... 세상에나 ... 어쩐지 그래서 어제저녁까지 내가 배가 안 고팠나 봐... 세상에 나.... ㅋㅋㅋ 오늘은 오후에 부가세 교육이 있다. 점심을 먹고 시흥으로 가야 한다~ 오전 중에 해야 할 원천세를 얼른 하자!! 일이 바빠지니 좋은 점은 시간이 빨리 간다. 아직 할 일이 남았는데 점심시간이라니... 오늘은 중식 요리를 먹었다. 대표가 사줘서 비싼 요리를 먹었다. 좋다 좋다. 엄청 잘 먹고 오후에는 교육을 갔다.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를 쓰고 히터가 빵빵하니 숨쉬기도 힘들고 정신이 핑 돌았다. 초반에 개..

엄마표 된장찌개 진짜 맛있다. 아침밥은 된장찌개! 출근해서 캡슐 내려서 마시고.. 오늘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마지막 날이라서 마지막 확인했다. 점심에는 본 비빔밥에서 비빔밥 주문했다. 밥 먹고 거래처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 줘서 사무실 사람들 커피 돌렸다. 나는 캬라멜마키아또! 퇴근 전에 유통기한이 내일까지인 요쿠르트 한 개 마셨다. 칼퇴하고 삼겹살이랑 항정살 가브리살 사서 집에 갔다. 요즘 삼겹살 엄청 비싸네.. 저녁을 많이 먹어서 두 시간을 걷고 들어왔다. 퇴사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빨리 그만두고 싶다...

친척 동생들이 아침에 온다고 했는데 혹시 거실 불이 꺼져 있어서 벨을 못 누를까 봐 새벽부터 깨서 거실에 나와 있었다. 이 말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났다는 거지. 명절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설거지하고 세배도 하고 커피를 내려서 가족들이 둘러앉아 디저트 좀 먹고 다 보냈다 ㅋㅋㅋㅋ 자 이제 올케 얼른 친정으로 가~~ 사돈 엄마도 얼마나 손주가 보고 싶겠어~ 하면서 보내고 작은 집도 ㅋㅋ 어서 가라고 ㅋㅋㅋ 눈도 많이 왔는데 어서 가~~ 하고 후다닥 보냈다 ㅋㅋㅋㅋㅋ 우리 집이 가족이 많은 집이 아니라서 어릴 땐 동생이랑 명절을 좋아하지 않았다. 평소에는 친구들과 놀 수 있었지만 명절에는 다들 시골에 가고 하니 동생과 둘만 있어서 늘 쓸쓸했다. 그래서 작은아빠가 결혼을 하고 아이들도 태어나서 사람이 늘어나니..

오늘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신발 온다!! 김치찌개랑 김에 밥 싸서 아침 먹었다. 점심에 제육보끔 냠냠 스타벅스 토피넛콜드브루 오늘은 유독 맛이 없네... 오후 내내 정신이 없게 일을 했다. 칼퇴하고 집에와서 황금향 3개 먹고 끝 오늘 코로나 믿기지 않아..... 헐....

해가 떠 있는데 달이 아직도 보인다. 확대 달. 하늘 사진을 카톡 프사에 하면 믿거라고 어디서 봤는데... 하늘 사진이 얼마나 이쁜데... 흠ㅋㅋㅋㅋ 오늘은 상암동을 왔다. 마스크 쓰고 손소독제로 소독을 수시로 하면서 산티아고를 가? 말아?? 생각도 하면서 비행기 티켓도 알아 보면서...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다. 서브웨이 이탈리안비엠티 거의 24시간만에 먹는 음식물이라 오지게 맛있다! 쿠키세트로 사서 쿠키는 주머니에 넣어왔다. 콜라는 제로콜라 한 잔 마셨다. 왜.. 열심히 살았는데 정작 끼니는 제대로 못 챙겨 먹고.. 내가 뭐 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오늘는 무조건 잘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그래서 점심에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지. 근처에 호텔이 있으면 호텔가서 스테이크 먹어야지!!..

올해는 직장인 건강검진받아야 한다. 그래서 월요일에 병원에 전화해서 건강검진 예약을 했다. 오늘 9시까지 병원으로 가서 피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산부인과 검사도 받았다. 치과는 못 갔다. 피검사를 해야 하니 아침을 먹지 말라고 해서 빈속에 병원을 갔다. 너무 배가 고파... 핑핑 돈다.. 혈압을 쟀는데 240이 넘게 나와서 2번을 했다.. 결국 기계 말고 직접 재었다... 이거 너무 높은 거 아니야... 200이 넘으면...? 배가 고프면 혹시 혈압이 높아지나?? 혼자 별생각을 다 했다. 배고파........ 아침에 주머니에 넣어 둔 크라운 땅콩캬라멜 두 개를 입에 넣고 음냐음냐 하면서 회사로 출근했다. 다신샵 식단도시락 굽네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볼. 맛있다. 맛있는데 요즘 배가 아파서 도시..

어제 화나는 일이 있어서 쒸익쒸익 거렸는데 꿈에도 연결이 돼서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기분이 나빴다. 엄마가 아빠랑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니 오늘 치과 예약을 해놔서 치과에 간단다... 아이고 무섭겠네 ㅋㅋ 출근하자마자 중앙동에 있는 투썸에서 보늬밤 케이크를 찾으러 갔다. 오늘 같이 일하는 친구의 생일이라 케이크를 미리 예약해놨는데 그거 찾고 옆에 스타벅스에서 토피 넛 콜드 브루 커피도 사 왔다. 아침에 파리파리 했다. 오늘 생일이니 점심에 맛있는 거 먹으라는 셈사님 말씀에 바이킹스 가자고 말하는 눈치 없는 나 ㅋㅋㅋㅋ 장난이라규!! 오늘이 할로윈이다. 미국의 축제인데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처음 접해보고, 한국에 돌아오니 언제부터인가 한국에서도 할로윈을 즐기기 시작했다. 일본에..

어제저녁 자려고 누웠는데 위경련이 일어났다. 식은땀도 나고, 기분 나쁘게 너무 아팠다. 응급실을 가야 하나... 한동안 괜찮았는데 또 위경련이 왜 일어났지.... 두 시간 정도 침대에 엎드려서 온수 매트를 켜 두고 배를 따뜻하게 해줬다. 그러다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났다. 오늘 병원을 가야 하나.... 어제 코로나 검사는 음성이라는 문자가 왔으니 목도 아픈데 병원을 갈까.... 아침에 컵라면을 끓여서 먹었다. 나 어제 위경련 일어난 애가 맞니..? 아침에는 멀쩡하니까 바로 라면이라니... 사실... 오늘은 먹고 싶은 반찬이 없었다..... 힝.... 내가 하는 일은 찾으면 할 일이 참 많다. 안 찾아도 지금은 거래처들 통장정리를 다 해야 내년 결산 때 수월하니 매일매일이 바쁘다. 점심에 리셋 도시락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