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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파리 2

파리 셋째 날 미슐랭 3스타 개선문 마레 지구

예약 대기 걸은 미슐랭 3스타에서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아 쏴 아~~!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고 천천히 준비해서 12시까지 식당으로 갔다. 혹시나 해서 챙겨온 원피스와 웨지힐.. 이 정도면 되겠지 ㅋㅋ 12시에 가서 3시 30분에 나왔다. 한국에 돌아가서 미슐랭 식당에서 찍은 사진 올려야지!! 걸어서 개선문 구경하고 마레 지구에 있는 메르시에 갔다. 여기가 맞나?? 하다가 안쪽을 보니 차도 있고 맞네 ㅋ 그렇게 구경 하다가 골목골목 걸어서 바스티유 광장까지 걸어갔다.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kfc 2층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고.. 숙소까지 메트로 타고 왔다. 숙소 와서 빨래방 가서 빨래 돌리고... 저녁 먹으러 이탈리아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와 리소토를 주문했다.. 하.. 사람들이 죄다 피자만 먹고 ..

파리 둘째날 쉬다 에펠보다 또 쉬다

어제 기절하듯 잠들었다. 아침 6:3분에 일어난 거 보니 시차 적응은 다 된듯하다. 한인 민박에서는 아침밥을 한식으로 준다~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밥을 먹는데 잇몸도 붓도 혓바늘도 나서 입안이 너무 아프다. 피곤한지 입이 너무 아파서 리스테린 살 겸 산책하러 나왔다. 역 근처에 줄이 길던 빵집이 있는데 줄이 짧아 빵이랑 커피랑 마카롱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와 먹었다. 역시 파리는 아무 빵집이나 가서 사도 빵이 맛있다! 먹고 좀 쉬다가 혼자 어슬렁 어슬렁 나왔다. 까르네 10장 사고.. 배가 고파서 사람이 많아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스테이크를 시켰다. 내 음식이 나오기 전에 다른 사람의 햄버거를 보고 하.. 저거 시킬걸... 했지만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서 햄버거도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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