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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가세 자료 수거를 할 겸 거래처에 인사도 드릴 겸 방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출근하면서 얼굴에 톡톡 바르고 왔다.
출근하자마자 바로 외근 나가자고 해서 쪼르르 따라 나왔다.
차장 거래처 먼저 방문해서 나는 차에서 기다리는데 새 차 냄새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
다음으로 내 거래처에 가서 자료 받고 식당이라서 점심도 먹었다.


오리백숙과 누룽지 죽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선물로 뻥튀기도 주셔서 들고 사무실로 왔다.
오후에도 외근이 있어서 잡스러운 일들만 하다가 다시 거래처에 다녀오니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외근을 하면 피곤하다...
오늘은 한 일도 별로 없이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네...
집까지 빼애애애앵 오늘도 돌아서 걸어갔다.
조카랑 영상통화하는데 조카는 참 쑥쑥 큰다.
어쩜 이리 이쁜지~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친구들이 있어서 이번 주는 어린이집 안 간단다.
울 올케는 이번 주도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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