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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장 474

23.01.05 건두부 맛이쪄영!!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퇴근시간이 6시로 바뀌었다. 한 시간 늘어났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하다. 겨울이라고 옷도 껴 입고 편하게 입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몸에 긴장을 안 하니 살이 더 지나 싶다. 몸무게가 너무 늘어서 당분간 식사량 조절을 해야지 싶어 아침에는 삶은 달걀 2개만 먹었다. 노른자는 빼고... 노른자 노른자 헝... 대박...... 사무실에서 먹을 간식으로 달걀을 챙기면서 핸드폰을 두고 출근했다. 헐.... 핸드폰을 두고 오니... 카드도 없고.... 오늘 강제로 절약하네 ㅋㅋ 마마 우육면 회사 근처에 생겼다. 대만에 가면 늘 우육면을 맛있게 먹는데 여긴 어떨까? 했다. 음... 내가 먹던 우육면과는 달랐지만 괜찮았다.. 하지만 추천은 못하겠어... 잘 모르겠어... 엄청 맛있다가..

일상 일기장 2023.01.06

23.01.04 스타벅스 샌드위치 맛이쪄!

아침에 아는 동생한테 카톡이 왔다. 어제 스타벅스 땅콩 샌드위치가 맛있어서 얘기했는데 오늘 아침에 자기도 샀다고. 그런데 고칼로리라며 사진을 보내왔다... 어제 먹은 샌드위치 칼로리가 716kcal이라니... 세상에나 ... 어쩐지 그래서 어제저녁까지 내가 배가 안 고팠나 봐... 세상에 나.... ㅋㅋㅋ 오늘은 오후에 부가세 교육이 있다. 점심을 먹고 시흥으로 가야 한다~ 오전 중에 해야 할 원천세를 얼른 하자!! 일이 바빠지니 좋은 점은 시간이 빨리 간다. 아직 할 일이 남았는데 점심시간이라니... 오늘은 중식 요리를 먹었다. 대표가 사줘서 비싼 요리를 먹었다. 좋다 좋다. 엄청 잘 먹고 오후에는 교육을 갔다. 사람이 많은데 마스크를 쓰고 히터가 빵빵하니 숨쉬기도 힘들고 정신이 핑 돌았다. 초반에 개..

일상 일기장 2023.01.05

23.01.03 스타벅스.. 땅콩 샌드위치... 악!!!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하기 전까지 거래처에 전화 돌려서 원천세만 했다. 내일은 부가세 교육이 있어서 오후에 자리를 비워야 한다. 그리고 이번 부가세 기간에는 명절이 있어서 그전에 빨리 끝내지 않으면 쉬는 동안 마음이 불편하긴 무슨... 일 끝나고 회사 생각 따위 하지 말자!!!!! 그래도 조급한 마음이 있어서 하루 종일 정신없이 원천세 신고를 했다. 점심으로 오랜만에 굴밥을 먹었다. 비빔밥이 아닌 굴밥. 날씨도 춥고 오랜만에 먹으니 굴밥이 너무 맛있다. 배부르게 먹고 스타벅스에서 땅콩 샌드위치랑 커피 사다 먹었다. 왜 이렇게 다 맛있냐...? 옆에 대리 언니랑 한 개씩 먹으려던 샌드위치는, 언니는 배가 부르다며 나보고 다 먹으래서 내가 다 먹었다.. 맛있어... 맛있게 잘 먹었으니 뭐 괜찮아... ㅋㅋㅋ ..

일상 일기장 2023.01.04

22.12.30 일찍 퇴근해융

어제 회식하면서 오늘 일찍 퇴근하라고 했다. 아침에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얘기 좀 나누다 청소하고 퇴근하려고 했다. 하지만 같은 팀 차장 남편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서 급하게 차장은 코로나 검사받으러 가고 어제 같은 식탁에서 밥 먹은 대표도 검사받으러 갔다. 그래서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청소하고 퇴근했다. 아는 실장이랑 동생이랑 둘만 있다고 해서 거기 가서 놀다가 집에 왔다. 아빠랑 순대 먹고 수다수다 했다. 이른 저녁으로 먹은 거니까 따로 저녁은 안 먹는다. 후식으로는 딸기도 먹고 몸살약도 먹었다.

일상 일기장 2022.12.31

22.12.28 두통 근육통.. 몸살이군

어제저녁에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을 꺼내 놓고 잤다. 아침에 엄마한테 구워달라는 신호다. 엄마가 구워준 삼겹살을 먹고 출근했다. 배추에 쌈 싸서 아주 야무지게 냠냠 맛있었다. 출근해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내려 마셨는데 옆 건물에 일하는 친구가 커피 마시자고 해서 텐 퍼센트%에서 말차 카페라테도 샀다. 텐 퍼센트 커피는 거의 다 맛있나 보다. 마시는 음료마다 전부 맛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은 게 있어서 앱에서 글라스를 샀다. 버츄오 용량 큰 거 내릴 때 써야지! 점심으로 오. 유미당에서 돈까스랑 쌀국수를 먹었다. 오늘따라 너무 맛이 없었다. 오지개돈까스가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서 한 개만 먹었다.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두통도 있고.. 근육통도 있으니.. 내가 아파서 입맛이 없나 보다.....

일상 일기장 2022.12.29

22.12.27 해장은 국밥이쥬

오늘은 팀 회의가 있었다. 추워서 덜덜 떨다가 저 옷 좀 입고 올게요~ 하고 패딩 입고 다시 회의를 했다. 삭신이 쑤시고 머리가 지끈지끈 하네... 회의 시간에 갑자기 대표가 어디서 술 냄새가 난다??라고 하는데 다들 어리둥절했다. 그런데 조용히 내 옆자리 대리가 자기가 술 마셨다고 하네 ㅋㅋ 이 언니 술 잘 마시는 사람이었어!!! 점심에 얘기해 주길 소주 3병을 마셨다니 ㅋㅋ 이 언니 대단하다 ㅋ 점심으로는 해장할 겸 순댓국 냠냠 나는 우거지 순댓국 냠냠 한 그릇 다 먹으려면 밥까지 먹을 수가 없다 ... 양이 많다. 점심 먹고 오늘도 벨큐브 치즈를 계속 까먹었다. 저녁에는 혼자 영화 보러 갔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엄청 슬프다고 휴지 준비하래서 휴지를 이만큼이나 준비해서 ..

일상 일기장 2022.12.28

22.12.23 추울날에는 속을 든든하게!

춥다.. 정말 춥다!! 회사에서 핫팩 손에 쥐고 있었다... 오늘 같은 날은 휴가를 쓸 수 있으면 쉬는 게 좋지.... 내일이 크리스마스이브라서 일도 손에 안 잡힌다. 점심에는 국밥 냠냠 녹두전도 같이 냠냠 밥 한그릇 다 먹고 오뎅이 먹고 싶어서 오뎅도 냠냠... 살찐다.. 혼자 먹으려고 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니 대리님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서 먹었다 사무실 간식도 한가득 사서 들어갔다. 오후에는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갑자기 거래처에서 서류요청해서 발급해 주고 그러다 보니 퇴근시간! 저녁에 압구정 공주떡만 몇 개 먹고 말아야지 했는데 라면도 끓여 먹었다 ㅋㅋ 몸살 기운이 있어서 테라플루 마시고 쿨쿨..

일상 일기장 2022.12.24

22.12.21 개인 대출 서류는 직접 찾아야지..

나는 셈순이.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한 지 곧 9년 차... 횟수로는 10년이 된다. 처음에 일을 배울 때는 아무것도 모르니 매일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다. 그래도 일은 늘 많다.. 많다고 해야 일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일은 많다.. 찾아서 하면 쉴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이다. 그런데 너무너무 일하기가 싫다... 11월 말까지 손익 확인해 주고 있지만 정말 피곤하다..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라 거래처 사람들과 상대를 해야 하니 피곤하다. 오늘은 직원이 집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나보고 알아보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다... 날이 추워서 점심은 근처에 있는 쌀국수로 정했다. 미분당이 생긴 뒤로 자주 간다. 각자 음식에 집중할 수 있어서 편하고 맛..

일상 일기장 2022.12.22

22.12.20 추우니 더 아픈가..

월요일 꿀 휴가를 보내고 출근하는데 기분이 영~ 안 좋다.??? 역시나 오늘 그분이 오시는 날. 아프기전에 일단 약부터 먹어놔야한다. 가끔 생리통이 심할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서 주사도 맞는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계속 배가 아프다. 점심먹으로 나가는것도 불편해서 근처에서 먹었다. 밥이랑 따뜻한 국이랑 먹으니 좀 괜찮아지나 했는데.. 역시나 슬슬 더 아파온다. 약 하나를 더 먹고 일은 못 하고 책상에 엎드려가면서 버티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결국 조퇴. 3시간만 있으면 퇴근인데 더 못참겠으니 조퇴다. 어쩔수 없지 뭐... 날이 추우니 더 아팠나보다. 집에서 약 먹고 쉬니까 괜찮아졌당~ 저녁에 엄마가 배추전을 해줬는데 너무 맛있다. 봄돔전도 맛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입맛도 바뀌나보다~ 예전엔 좋아하지 ..

일상 일기장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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