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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 딛어서 발목이 삐끗했다...
앞에 아빠를 부여잡고 아파서 으앙아어어어아아악 소리를 질렀다.
뼈가 부러진 거는 아니고 발목이 불편했다.
하루 종~일 불편했다.
그런데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다니...
걸으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겠지?라는 생각도 했다.
점심에 뭘 먹을지 고르는 게 참 힘들다.
먹는 거는 좋아하지만 특별히 먹고 싶은 건 또 없다..
오늘은 어제 미리 예약해둔 샌드위치를 먹었다.
간식도 안 먹고 칼퇴를 하려 했는데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야근을 했다.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기 때문에
저녁을 골라야 하는데
배달 앱을 30분이나 보고 있었다..
먹고 싶은 게 없어서...
뭐 하는 짓인지...
결국 삼겹살 배달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다.
쫄면도 맛있었다.
1인분의 양이 많아서 고기만 다 먹고 나머진 거의 다 남았다..
야근하고 집에 오니 평소보다 잠자리에 들 시간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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