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1 하루밀린 일기가 되었다..

서울에 다녀왔다.
저번에 선배 결혼식 때문에 법원 갔을 때는 밥도 안 먹고 왔는데, 오늘은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왔다.
서초역에서 교대역 사이의 맛집을 찾다가 들어간 식당인데 이여곰탕? 곰탕집인데 여기서 유퀴즈 촬영했나 보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다.
맛있게 먹었는데, 사실 우리 엄마가 워낙 음식을 잘해서..
엄마가 끓여주는 소고기뭇국이 더 맛있긴 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듯... 엄마 손맛에 익숙하니 ㅋㅋ
투썸에서 커피도 한 잔 마시고..
간식으로 쿠키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차선 잘 못 들어가서 수원까지 갔다 왔다....
집에 오자마자 또 배고파서 그릭요거트 먹고... 먹다 질려서 버렸다.
그러고 피곤해서 잠들었다.
그래서 일기를 오늘 올린다...
하루 밀린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