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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만우절.
아침에 엄마랑 아빠한테 장난을 좀 쳐볼까? 하면서 나 오늘 출근 안 할 거야!라고 했다.
그런데 법인세 끝나서 회사 쉬는 줄 알고 반응이 없다...
오늘 만우절이라서 장난친 건데 하면서 머쓱... 했다.
아침밥으로 뭐 먹었지? 기억이 안 나네..
엄마가 동그랑땡 해줘서 동그랑땡 먹고 조카랑 딸기 먹고 출근했군..
오전에는 결산 책자 정리하고, 파일철 정리하고.. 신고가 끝나면 이제 잡일이 많다.
그러다 점심은 차 타고 나가서 회 먹고 왔다.
도다리 쑥국이 맛있다고 먹는데..
난 쑥국은 도저히 못 먹겠기에...
회랑 시샤모 구이 먹었다.
이제 퇴근하라고 하려나? 하면서 기다렸다.
신고가 끝나면 일찍 끝내주고 휴가도 주던 회사를 다녔다.
여기는.. 없다 그런.. 걸 모른다...
같이 일하는 과장이 오늘 일찍 안 끝나냐고 물어보니 가라고 해서 나도 퇴근을 했다.
그런데 웬걸...
왜 퇴근하냐고 해서 다시 사무실에 갔다 ㅋㅋㅋ
뭐 다시 가라고 해서 퇴근했지만
개 찝찝하게 만드네...
한 시간 정도 일찍 끝났는데...
집에 와서 조카랑 놀았다.
한 거 없이 피곤해서 소파에 계속 누워있다가 9시 넘어서 차에 기름 넣고 왔다.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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