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이야기

서울 압구정 하루 냉모밀 맛집

PEARL JJ 2021. 10.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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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 하루[HARU]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6

[내돈내산]
여기는 내가 21살 때부터 다니던 냉모밀 맛집이다. 당시 스타일리스트 일을 하던 친구가 데려가서 먹고 깜짝 놀랐던 식당. 그 당시 가격이 4,000원인가 4,500원인가 했던 거로 기억을 한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양도 많은 냉모밀 존맛집.

매장밖에 주차장이 있는데 아마 4대 정도... 밖에 주차가 안되기 때문에 나는 근처 주차장에 주차한다.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는 매장 입구에 있는 qr코드 찍어야 한다.
줄 서서 기다리는 날도 많기 때문에 나는 애매한 시간에 가서 먹고 온다. 그래서 이번에도 대기 없이 바로 먹었다.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메뉴판 가격 확인용

앉으면 바로 메뉴판 주시는데 체크해서 드리면 음식은 빨리 나온다. 그리고 나처럼 오이를 못 먹는 사람은 미리 말하면 오이를 빼주신다.


반찬으로 나온 단무지와 깍두기. 여기 깍두기 맛있다.
리필 통이 자리마다 있는데 혹시 없으면 서빙하는 분에게요청하면 된다.


요즘 식당에서도 일회용 종이컵을 쓴다. 돈가스 소스와 휴지도 있다.

여기가 냉모밀 맛집이면서 돈까스 맛집이기도 하다. 냉모밀과 돈까스 같이 먹어줘야지~!!
와사비는 요청하면 더 주신다. 난 돈까스도 와사비랑 같이 먹는데 그게 더 맛있다.


이것이 냉모밀 한 그릇!!!
살얼음 동동
와사비 풀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다.
한 여름에 먹으면 시원해지고 좋다.
겨울에도 시원해진다 ㅋㅋ
안산에서 퇴근하고 갑자기 냉모밀이 먹고 싶어서 운전해서 오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던 적도 있는데 그래도 오길 잘했다라며 먹었던 내 최애 맛집.


깨끗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 먹고 밀키트도 샀다.
집에 가서 엄마랑 아빠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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