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전에 다녀온 여행의 기록으로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기록하는 내용입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하카타역에서 꼭 방문하는 맛집.
이번에는 팬케이크 맛집 캠벨얼리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9층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1시.

여기를 알게 된 건 같이 간 동생이 검색해서인데 디저트 맛집이라 대기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몇 번을 갔는데, 한 번만 30분 정도 대기를 했고 나머진 금방 입장했었다.
디저트 카페라서 오오야마에서 모츠나베 밥 먹고, 하카타역에 있는 한큐, 키테, 아뮤 등 구경하다가
소화가 되면 방문해서 당충전 했다.
과일 종류가 많고, 당도가 높다.
가격대는 1,000엔~2,000엔 정도인데, 과일의 당도가 굉장히 높고, 창가 좌석으로 앉게 되면 뷰도 좋다.
일본인들도 자주 찾는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이건 믹스후르츠팬케이크 일 듯...

뭐.....지.....? 딸...기....
커피 좋다!!

위랑 다른 사진인데 제철 과일을 사용하니
믹스 후르츠 과일의 종류가 바뀐다.

사진을 보니 생각나는데 도쿄에서 살 때 여름이면 동네 시장에 가서 일본의 복숭아[물복]을 가끔 사다 먹었다.
엄~~청 달다.
복숭아는 가끔 사다 먹고, 수박은 늘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었다. 유학생 주제에 수박도 한 통을 사다 놓고 먹었고,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면 냉장고에 복숭아를 보고 놀랐었다. 진짜.. 먹는데 돈 안 아껴...써....... 지금..거지야..


뿌려져 있는 메이플 시럽이 진짜 맛있다.
나오면서 한 병 살까? 고민했는데, 금방 또 올 텐데 뭐~ 와서 먹지!!라고 생각했다가 지금 몇 년째 못 가고 있냐!!!

한큐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위치한 가루비 플러스.
자가리코 과자를 좋아하면 이거 먹어보길~
포테리코!! 내가 아는 감자튀김이 아닌 과자 자가리코의 맛이 난다. 진짜 맛있어서 배가 불러도 늘 사 먹는다.

오미아게라고하는 선물용 과자도 많이 있어서 몇개 사 와서 지인들 주면 좋다.
여기도 자주 가서 치즈맛, 사라다맛 골고루 먹었는데 둘 다 맛있다.

백화점 식품관 구경하다가 사 온 디저트.
한국이고, 일본이고 백화점 식품관에는 이쁘고 맛있는 게 많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늦은 시간에 백화점 식품관에서 먹을 거 사면 점원들이 더 담아주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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